
당진시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s Conference, 국제우호항만네트워크) 제18차 총회에 참석해 당진항을 홍보했다.
지난 7일 필리핀 세부항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당진항만관광공사 김성수 사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박장화 의원, 당진항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당진시는 수도권과 충남지역 등 반경 100km 이내에 한국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2950만 명의 거대한 소비시장이 형성돼 있다는 점과 철도·도로를 이용한 내륙으로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 등 당진항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집중 부각해 포트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특히 INAP 회원 간 지속가능한 항만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항만 안전 운영 매뉴얼 공동개발과 정책 연구개발 및 워크숍 공동개최를 비롯해 재해로 인한 위기상황 시 INAP 회원 간 대체항으로 지정할 수 있는 파트너십 체결을 제안했다.
한편 INAP는 동아시아지역 항만개발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교환과 무역가능 품목개발, 정기항로 개설 등을 교류하고자 지난 1998년 11월 설립됐으며, 한국에는 당진항과 목포항이 회원도시로 가입돼 있다. 당진시의 경우 지난 2014년 INAP 8번째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