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학생기자(호서고1)

흔히들 말하는 것이 ‘겨울 방학은 다음학년을 준비하는 단계이다’라고 합니다. 그동안 하고싶었던 것들도 많았겠지만 공부에 얽매여 제대로 못했을 겁니다. 그러면 제가 겨울 방학은 이렇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죠.

우선 공부, 보충 수업에서 벗어나자! 요즘엔 토요일도 평일과 같이 보충 수업을 하는데 짜증이 나죠. 이건 어때요? 일요일같은 경우 작은 영화 한편 딱 때리는 것.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친구 또는 동생이나 부모님과 같이 보는 것도 좋죠.

두번째,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목청이 찢어져라 실컷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푸는 거죠. 스트레스 푸는덴 소리 지르는 것이 최고인데 마음껏 소리 지를 만한 곳도 많지 않아요.

세번째, 방학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가출이 아닙니다. 친구? 또는 연인? 과 함께 비좁은 당진을 떠나 좀 탁 트인 곳으로 나가서 몸과 마음을 식히고 오세요. 그러면 피로도 싹 가실테고, 친구들한테 할 얘기거리도 생기지 않겠어요?

네번째, 위의 세가지도 좋지만 진짜로 그동안 하고 싶었던거 하나 딱 완성 시키는 겁니다. 다니고 싶었던 학원이 있다 하면 가차없이 등록하고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한번 사귀어 보고 싶은 여학생이나 남학생이 있다면 적극 추진해 보세요. 또 너무너무 보고싶은 선생님이나 친구가 있는데 그동안 못 찾아 뵈었다면 이번에 시간내어 한번 찾아 뵙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제까지 제가 몇가지 말씀드렸는데 좀더 색다른 계획이 있으시면 그대로 하시구요 이것저것도 아니다 하시면 제가 말씀드린대로 한번 해보세요. 이번 겨울 방학이 즐거울 거예요.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