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과 6월25일 한국전쟁을 연계해 지정된 달로 각종 정부기념식 및 독립기념행사, 참전기념행사, 기념사업회 행사 등이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구성모)는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를 바탕으로 회원 권익신장과 향토방위 협조 및 지원,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 등을 중점 사항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특히 2012년도에는 △설립 목적에 부합된 향군건설 △조직 및 회원관리 체제 정착 △회원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 △안보의식 제고를 통한 안보역군의 선봉 △국제협력활동을 통한 외교지원 △재원확보 및 회운영의 내실화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지역 내 안보행사에 주관 및 주최하거나 참여해 회원 및 시민들에게 국가관과 안보관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각종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자유민주주의 체제 기틀에 대한 이념과 올바른 국가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 회장은 점차 흐려지는 호국에 대한 가치관과 국가관 등에 대해 꼬집으며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그들의 가치와 의미를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전후 세대들에게 국가관 및 안보관을 가르치고 남과 북이 대립되어있고 상황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안보현장 견학 및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재향군인회에서는 국가안보를 위해 학생, 단체회원 등 전후세대들에게 남북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 전하기 위해 판문점 및 땅굴, 전망대 등을 방문해 현장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민방위 각 기업체 및 단체 회원에게 국가관과 안보관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원명단
△고문:이철환, 김영태, 이종덕, 이홍근, 황안성, 김천영, 송일권, 이형구 △자문위원:윤수일, 김종범, 신정수, 김홍륜, 이병노, 양인목, 임희택, 정학승 △회장:구성모 △부회장:나기복, 손순원, 박권병, 배성호 △직능부회장:권호언 △여성회장:이미라 △이사:이강수, 이철수, 임연혁, 이기택, 한필수, 송병언, 김일호, 이성운, 인덕식, 박종엽, 이세상, 주선하, 성낙상, 정한영, 이문호, 송근석, 구본관, 이재경, 윤영진, 윤보선, 최상호, 손인규, 손범승, 황선근 △읍면회장:윤석재, 김명진, 고상호, 이광휘, 이진규, 김권식, 김석진, 이한범, 박문수, 황경식 △사무국장:정상용 △행정과장:고인애
인터뷰 당진시재향군인회 구성모 회장
“안보현장교육 통해 민주주의 이념 다질 것”
“영토를 잃은 나라는 회생이 가능하지만 역사를 잃은 나라는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달해야할 의무를 갖고 있죠. 당진시재향군인회에서는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역사를 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어떤 지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재향군인회 구성모 회장은 전후 세대의 국가관 확립을 위해 단체의 여건이 허락되는 범위에서 홍보와 각종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구 회장은 “전쟁에 참여해 호국을 위해 몸을 바친 참전용사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존중하고 기리는 마음을 시민들이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서는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에 앞장설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 부회장들의 한마디
- 나기복 부회장 : 당진시재향군인회에서는 국가안보의식을 시민들에게 심어 주는 일을 추진해오고 있다. 국가안보 관련 및 조직강화와 향토방위지원, 사회공익활동, 안보외교활동 등을 목표로 임원진과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데 구심점이 될 것으로 바라본다.
- 손순원 부회장 : 당진시재향군인회에 소속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시민, 넓게는 예비군까지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재향군인회 본연의 목적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권병 부회장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국가와 호국영령들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보기를 바란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듯 재향군인회 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의식도 고취돼야 한다. 호국영령 및 참전용사들을 존중하고 기리는 일은 후대가 가져야 할 경건한 마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배성호 부회장 :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의 강화와 재향군인회 활성화가 필요하다. 시대가 흘러가며 그들의 노고와 희생이 국민들로부터 조금씩 잊혀지고 있다. 그들을 단순히 역사의 한 조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지키기 위해 젊음과 목숨을 희생해준 의미를 기억하고 근대사의 토대를 다진 뿌리로 인식해 주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