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중국 은천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에서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 당진시가 중국 은천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에서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가 중국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에서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은천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은 아시아의 뛰어난 경관을 알리기 위해 UN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와 아시아 인간주거환경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등 4개 단체가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에 관한 국제상이다. 당진시는 올해 시상식에서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합덕성당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천주교 관련 유적을 연계해 조성한 버그내순례길을 출품해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김홍장 시장은 “이 길은 19세기 서해 바닷길을 따라 서양 선교자들의 선교 활동무대였다”며 “버그내순례길은 이제 한국의 천주교 신자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이 성인들의 발자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길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아시아 도시경관 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시티 프로모션에 참가해 한국과 중국, 일본, 미얀마, 베트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참가한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황해 물류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진시를 홍보했다.

이날 김 시장은 “당진시는 글로벌 철강업체 입주와 더불어 당진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3400만㎡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형, 친환경 기업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해나루쌀을 중심으로 농특산물을 소개한 뒤 중국 국영기업과 함께 개발을 추진 중인 왜목 마리나 항만개발 사업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