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캠퍼스 당진 입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경일대학교는 최근 사진영상학부 등 4개 학과 이전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당진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송악읍과 지역 사회단체는 경일대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김정환 송악읍개발위원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등으로 침체된 지역에 대학 캠퍼스 입주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당진시에서는 경일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 관계자는 “경일대 측이 캠퍼스 이전 의사를 밝혀 T/F팀을 구성해 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위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후보지를 물색 중이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