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년 지적재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당진시가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실적평가에서 국토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관련 규정 준수여부와 기본계획수립, 세계측지계 변환, 지적재조사 관련 홍보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당진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 착수해 당초 계획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조사를 완료한 점과 세계측지계 변환 작업 시 공무원이 직접 수행한 점, 민원인의 불이익 최소화를 통해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한 점 등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것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연계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사업 대상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 및 소통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함으로써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당진시의 경우 2012년부터 올해까지 4개 지구, 1905필지 148만4000㎡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순성갈산지구와 읍내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