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수도과 금품수수 사건과 연루돼 지난 12일자로 직위해제된 4명의 공무원 중 3명의 공무원이 조만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류병두 건설도시국장에 대해서는 퇴직 전 징계를 내리기 위해 충청남도 인사위원회가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의결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의결 내용에 대해서는 12월 23일 현재까지 당진시에 통보되지 않은 상태로, 연내에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만일 검찰 조사 후 혐의 내용이 소명될 경우 별도의 구제 절차가 진행된다.
류병두 국장과 이 건에 함께 연루된 도로과 윤모 팀장과 수도과 인모 팀장, 김모 팀장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 이후 징계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경찰이 압수수색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 뒤 당진시에 통보한 내용을 근거로 일단 직위를 해제한 상태로, 검찰 조사 후 기소 여부 등에 따라 징계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