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살리기운동을 전개하자’
■한보철강 부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는가?
지역업체들은 대부분 열악한 중소기업이다. 한보에 기대하고 시작했던 사업들이 자리도 잡기전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해 연쇄부도가 우려된다. 또한 당진읍에서 한보철강까지 26개의 가든이 새로 시작했는데 한보부도로 영업이 불가능하게 됐다. 당진군 교통량도 30%나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피해와 영향이 있지만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도 클 것으로 본다.
■지역경제가 얼어붙었는데 당진경제가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 것으로 보고 있는가?
환영철강은 신호그룹에서 인수한 뒤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정상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 한보의 경우도 제3자가 인수해도 정상가동에 들어갈 때까지 상당기간 진통이 뒤따를 것이고 주민들의 피해 또한 오래갈 것이다.
■한보사태를 지역차원에서 수습하기 위해 개발위에서는 어떠한 역할을 할 계획으로 있는가?
우선, 한보철강의 정상가동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다. 두번째로는 피해업체, 지역주민들이 믿을 수 있는 관ㆍ민간, 정치인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대책기구를 구성해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에 당부할 말은?
한보철강은 국가기간산업이기때문에 국가산업 정상화를 하기위해 주민들이 다같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또한 한보살리기운동과 더불어 우리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자구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