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가 사과·배 화상병에 대한 사전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 개화기 때 진딧물·벌 등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병으로, 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화상병 방제약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농가 중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예산능금농협 당진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화상병 방제 약제는 1·2차 약제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용하면 안 된다. 1차 약제의 경우 사과·배 신초·꽃발아 전까지 방제를 완료해야 하며, 2차 약제는 꽃이 만개(전체 과수원의 80% 이상이 개화한 시기)한 이후 5일 전후에 약제를 살포해야 약해 발생이 없으므로 방제시기를 준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