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인 꽈리고추가 첫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영농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8일 꽈리고추연구회 이춘래 회장(면천면 사기소리)은 일반재배 출하시기보다 한 달 가량 앞서 출하되는 반촉성 꽈리고추를 올해 처음으로 정식했다. 3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반촉성 꽈리고추는 출하시기를 앞당겨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물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을 분산시켜 농가 일손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꽈리고추는 고소득 특화작물로 면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대호지·정미·고대·순성 등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현재 당진지역에는 111ha에 걸쳐 850여 농가가 꽈리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심화섭 채소화훼팀장은 “선도적으로 반촉성 꽈리고추를 생산해 농가 소득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노동력 문제로 당진지역의 꽈리고추 농가가 줄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