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기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당진지역의 최대 현안인 SK석탄화력발전소(당진에코파워) 및 송전선로에 대한 TF 회의 및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 송전선로·석탄화력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당진에코파워 및 한국전력 관계자, 당진시청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해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에코파워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기구 국회의원실에서는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현재 당진이 안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와 송전선로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 자리에서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현기 범시민대책위원장은 “SK석탄화력발전소가 최고의 친환경설비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단 노후된 당진화력 1~4호기부터 폐쇄한 뒤에 입주하라”며 “한 지역에 이렇게 많은 발전시설과 송전설비가 집중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