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주임신부 김동규)이 본당 설립 42주년을 맞이해 대축일 미사를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날 미사는 김동규 주임신부가 집전했다. 신평성당 관할 원머리성지와 교우촌들은 천주교 탄압을 피해 이주해 온 선조들이 살던 교우촌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 후기 100여 년의 박해기간 동안 18명이 순교했으며, 순교자 이외에도 많은 무명 순교자들이 해미, 홍주, 수원 등 여러 지역으로 끌려가 신앙을 위해 희생당했다. 1876년 원머리공소 설립을 시작으로 매산, 음섬공소 등 신앙 교우촌 공소가 있으며 신앙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1975년 신평성당이 설립됐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세례를 받은 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이 성령을 받고, 그리스도의 병사로서 지워지지 않는 인호를 받는 안수의식인 견진성사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