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지난해 당진군내에서 성폭력은 모두 4건이 발생했으며 폭력범으로 검거된 청소년은 7명으

로 모두 구속됐다.

그밖에 노래방, 오락실, 비디오방, 술집등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건수

는 34건으로 52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남녀혼숙이 1건 발생했다.

사례를 중심으로 보면 대부분이 같이 놀던 친구나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성폭력은 현재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지 않은 상태에서 잡지나 비디오테

잎등에서 얻은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자유분방한 행동을 하려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

되고 있어 학교나 가정에서의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다.

■사례

지난해 10월 27일 ㅅ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모군(16세)등 3명의 학생들은 당진읍에 살

고 있는 최모양(15세, ㄷ중학교 2학년)과 함께 송산면에 있는 ㅅ노래방에서 같이 어울린 후

새벽 1시경 노래방을 나왔다.

박군등은 노래방을 나오기 전 친구들과 함께 최양을 간음하기로 미리 공모하고 최양의 팔

을 잡아 오토바이에 태워 송산면 모 경노당으로 데리고 갔다.

박군등은 반항하는 최양을 방바닥에 눕히고 돌아가면서 성폭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