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 주민들 가스공사 관계자 만나
가스공사-‘부지 결정되지 않았다’밝혀
【정미】 한국가스공사의 LNG 가스공급기지 설치에 반대하며 1월말 대규모 시위를 벌였
던 정미면 주민들이 지난 2월 19일 중흥리에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공급기지
반대’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정미면 환경보전위원회 김영황 위원장을 비롯 가스공급기지 설치 예정지인 봉생리 이열용
이장등 주민대표들은 토지주의 승낙도 받지 않는등 주민들과 사전협의도 없이 위험시설인
공급기지가 설치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급기지 설치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
했다.
아울러 공급기지 철회를 전제로 한 가스관매설 공사를 수용하되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가정책사업이기 때문에 봉생리가 최적지로 결정이 날 경
우 반드시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야 할 사항은 아니”라면서도 “현재 입지는 결정되지 않았
으며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고 원만한 사업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진정내용을 포함해 정
부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오는 25일까지 공급기지 철회여부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관철되
지 않을 경우 2차 집단행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