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호지면 도이리 주민들을 위해 올해에도 출향인 김원길 바이네르(주) 대표가 지난 2일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열였다.
지난 2011년 9월 수제구두 전문기업인 바이네르(주)는 도이1·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경로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물론 장학금 전달 및 에어컨 등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도이2리 최영민 이장은 “척박한 시골 마을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자수성가한 김원길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아들과 다름없다”며 “성공한 뒤에 고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리 출신 김원길 대표는 지난 1994년 바이네르(주)를 설립해 연간 24만족 이상의 구두를 생산,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현재 국내 구두업계 3위로 기업을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사업 뿐만 아니라 고향 당진과 일산과 서울, 광주 등 전국각지에서 해마다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이밖에 복지시설 기부와 아프리카 우물파기, 육군 훈련병 강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