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당진이 주민자치와 관련한 홍보·교육 연극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 극단 당진이 주민자치와 관련한 홍보·교육 연극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당진시가 추진 중인 당진형 주민자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극단과 연계해 연극을 통해 주민자치를 홍보, 교육하고 있다.

주민자치 교육극은 자연부락과 공동주택, 이주민과 토착민, 민원인과 공무원과의 갈등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지역 내 다양한 갈등요인을 주민과 주민이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당진시는 이 교육극을 지난 2월 열린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총회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고대면과 대호지면 주민과 학생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뒤 대통령 선거로 잠정 중단했었으나 이달 15일 당진2동부터 재개한다.

또한 25일에는 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극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교육에는 충남도내 시·군 주민자치 담당자들도 초청해 교육극 형태의 주민자치 교육이 충남도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편 교육극에 동참하고 있는 ‘극단 당진’은 류희만 대표 등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의 90% 이상이 지역 연극인으로 구성돼 연극을 통해 문화저변 확대는 물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