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화전시회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와 당진국화연구회(회장 최철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흘 간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륜대작, 복조작 등 1만 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됐으며, 서해대교를 형상화한 국화조형물 등 다양한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분재국과 절화국, 야생화 등을 판매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차재준)가 제13회 당진시품목별연구회 실적발표회를 진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실적평가회에서는 △우수품목별연구회 사례발표 △쌀, 사과, 고구마 등 30여 종의 농산물 품평회 및 실적평가회가 이뤄졌으며, △황토고구마, 사과, 배, 한돈, 양계 등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상시 운영됐다. 또한 2인3각, 투호놀이, 줄넘기 등 명랑운동회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회원들이 1년 간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의 농산물 전달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차재준 회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실적발표회는 33개 단위연구회에서 출품한 우수농산물”이라며 “그동안 가뭄 등 기상재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의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최철헌 당진국화연구회 회장

“방문객 호응 좋아 기뻐”

“당진국화전시회가 올해 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방문객들의 호흥이 좋아 연구회 회원들은 매우 기쁩니다. 또한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한마디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국화전시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