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기후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맡았다. 과거 위원장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진행에만 초점을 맞추고, 질의를 거의 하지 않았던 반면, 홍 의원은 차분히 행감을 진행을 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당진시 각 실과에 직접 질문을 던졌다. 특히 감사의 핵심이 명확하고, 질문이 간결해 의사 전달에 효과적이었으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발언하는 모습이 높이 평가 받았다.
홍기후 의원은 “평소 행정에서 놓치는 문제에 대해 젊은 시각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고자 했다”며 “실과에 자료요청은 많이 했지만, 행감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가급적 타 의원과 중복되지 않은 질문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가 올해 두 번째이고, 특히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의원의 질문과 행정의 답변을 들으며 중간자적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당진시와 당진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홍 의원이 이번 행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감사한 부분은 △당진시가 시민의 안전 및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지역현안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확고한 추진의지를 갖고 있는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는지 △불합리한 행정편의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등이다.
그는 “당진시가 그동안 대규모 재난경험이 많지 않아 평온하게 지내온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북핵문제나 지진 등 최근 각종 재난문제를 접하면서, 행정에서는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 예측 가능한 재난에 대한 준비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매뉴얼부터 실제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정책이 자리 잡고, 시민들의 삶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 노력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이 시민을 위해 가야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이 당진시의회와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이 불법이 없고, 행정도 불법이 없다면, 시민의 편에서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의 질을 높이는데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