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감사 의도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을 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왜목마을 요트세계일주 홍보기념관 계단이 여성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처럼,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의 시각에서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을 짚은 것 또한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확실한 자료확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감을 준비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재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재해를 포함한 사회안전망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불편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꼽은 주요 감사 역시 안전총괄과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과 책임을 지적하고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낼 사회안전망을 당부한 것이다. 그는 풍수해, 산사태, 산불,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해당부서에서 사전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패밀리비전타워 및 가족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인근 주차장 개설 △아파트 외 공공주택 지원조례 및 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감사했다.

지난 4년 간 네 번의 시정질문과 네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거친 김 의원 “끝없는 배움의 과정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많이 공부하고 준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판단하며, 행동하고 발언해야 한다는 게 평소 소신”이라며 “당진시에 대해서도 시민을 중심에 둔 적극적인 민원처리 업무 수행능력을 요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당진지역에는 크고 작은 현안이 많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연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미면(인광산업), 대호지면(축사), 당진3동(리켐스) 등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소신 있고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