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 / 합덕읍

「초등영어교육」 기사 학부모로서 공감 가

지난호의 「초등영어교육 참관기」 기사는 올 3월부터 초등학교 조기영어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학부모 입장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나 할까?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세계는 좁아지고 있고 생존전략의 필요성으로 인해 영어교육은 순수한 의도와는 달리 다른 시각에서 볼수도 있다.

십여년동안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 앞에서면 가슴부터 두근거리는 우리네 현실을 보면 조기영어교육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기사에서와 같이 전담교사, 발음문제, 다양한 자료제시 등은 현장교육의 문제점을 잘 파악한 것 같다.

막연히 우려하던 주입식이 아니라 노래하며 율동하는 재미도 가미된 입과 귀로 익히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던 시각에서 긍정적인 양면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먼 훗날 기성세대처럼 외국인 앞에 서면 작아지는 모습이 아니라 당당한 한국인으로 육성하는데 정부나 학교, 학부모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생각되며 교육면에 대한 정책적인 지면도 할애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