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 당진시 이동복지관 사업보고회를 지난 13일 실시했다.
▲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 당진시 이동복지관 사업보고회를 지난 13일 실시했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 당진시 이동복지관 사업보고회를 지난 13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복지현안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고대면을 시작으로 대호지면까지 모두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2357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로는 한방진료와 구강검진과 같은 의료서비스부터 핸드마사지, 공예체험, 미술치료를 비롯해 문화공연과 소형가전제품 수리까지 다양한 영역의 복지 서비스가 이뤄졌다. 또한 이 사업에는 보건소와 경찰서, 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정미면생활개선회 김은경 회장은 “이동복지관이 내년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주민들로부터 자주 듣는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이동복지 서비스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기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동복지관은 당진지역 내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고자 시작됐다”면서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 줄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에는 3월 23일 정미면을 시작으로 매달 지역을 순회하며 이동복지관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