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 개발ㆍ조합원 환원사업

【송악】 송악농협 이경훈(59세) 조합장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지도사업개혁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10명의 조합장이 수상대상으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한 이경훈 조합장은 대단위 감자주산단지조성을 비롯, 유기질 비료제조장 운영등 지역특산물 개발ㆍ조합원 환원사업과 94년 조합원 교육부문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공로등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송악농협은 5대 이경훈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지역농업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워 다양한 지역특산물 개발과 조합원 환원사업을 벌여왔다.

우선 화학비료의 과용으로 황폐화 되어가는 땅을 살리자는 취지로 유기질 비료공장을 설립, 영세한 축산농가에서 거두어들인 분뇨로 고품질 비료를 생산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 농협 청년부를 조직해 감자, 생강, 다마금쌀등 고소득 작목개발에 앞서왔으며 특히 감자의 경우 전국 최고의 주산단지로 조성하였음은 물론 품질이 좋아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최우수 품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송악농협은 올해 흙살리기 운동의 연장으로 토양진단센타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며 생강 주산단지조성과 발맞춰 비가림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조합원 복지를 위해 찜질방을 설치하는등 다양한 지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뛰어난 추진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이경훈 조합장은 “97년 지도사업 개혁의 해를 맞아 그 어느때 보다도 실질적이고 경쟁력있는 각종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안겨주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