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성 군수, 당진JC 초청간담회서
김낙성 군수는 지난 29일 당진청년회의소(회장 황태수)가 마련한 간담회에서 공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석문국가공단 유공입주 문제와 관련, 한보철강의 3자인수 결과를 지켜보면서 논의될 문제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석문공단 유공입주를 기정사실화하는 일부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날 김군수는 “최근 유공의 도움으로 울산공장을 견학한 일부 석문지역 주민들이 ‘유공밖에 없다’는 식의 의견을 자주 내비치고 있다”면서 “공해가 적은 업체가 들어오는 것이 군민의 바램인 만큼 섣불리 결정할 문제는 아니며 한보철강을 어느 기업이 인수하느냐에 따라 석문공단문제도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또 “석문공단은 어차피 진입도로등 사회간접시설이 됐을 때 들어와야 한다”며 “그 이전에 군민합의를 바탕으로 공해가 적은 업종을 ‘모셔오는’작업도 시도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당진청년회의소는 석문공단 문제외에도 ▲한보부도로 피해를 본 업체중 진성어음 확인을 받지 못한 관내업체를 위해 군이 창구역할을 해줄 것. ▲쓰레기 위생매립장 건설 이전 대덕리 쓰레기장의 침출수 오염대책을 세워줄 것. ▲서강대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김군수에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