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양파는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따라 병해충이 빈발하다. 이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고자리파리
미숙한 퇴비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어짓기를 피한다. 또한 파종 전에 토양 살충제를 뿌리고 발생이 심한 경우 4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살충제를 2회 정도 살포한다.
뿌리응애
뿌리응애는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유백색의 작은 해충(0.7mm)이다. 뿌리응애는 파속 식물을 모두 가해하며, 뿌리 끝에 집단으로 발생하고 뿌리를 썩힌다. 이에 씨마늘을 잘 선별해, 소독하고 토양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
노균병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린다. 병든 개체는 2차 전염 원인이 되므로 발생 개체를 제거하고, 발생 초기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야 한다. 특히 4월 중순 비가 오고 난 후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흑색썩음균핵병
초기엔 백색의 균사가 뿌리와 인경부위를 덮다가 뿌리가 고사되면서 인경 외부에 흑색의 균핵 알갱이가 보인다.
잎마름병
잎마름병에 걸린 것은 잎과 잎집에 적갈색 병반이 생기고 오래된 병반에는 검은 곰팡이가 밀생한다.
녹병
잎에 융기된 등황색 병반이 생긴다. 심해지면 황백색으로 변해 고사한다. 초기 발생 개체를 제거하고 등록약제 10일 간격 수차례 방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