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에서 최초로 당진시가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추진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당진시가 6개 읍·면·동 마을계획 동아리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당진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 송악읍·면천면·신평면·당진1·2·3동을 시범적으로 선정했다. 이에 6개 읍·면·동에서는 마을계획 동아리 구성원을 모집했다. 그 결과 지역사회와 어울려 마을계획을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였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주민 주도형 마을계획은 ‘마을계획동아리’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느꼈던 것을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마을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마을계획 동아리에 참여한 주민은 향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토론을 통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문화·복지·교육·경제 등 관심사 별로 조를 나눠 지역의제를 발굴·토론해 나가면서 스스로 실행 방안까지 마련한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 실행
마을계획동아리가 7월까지 읍·면·동별로 마을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7월 말에는 주민총회가 개최된다. 지역주민 1% 이상이 모인 주민총회에서는 실행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당진시는 지역에서 선정한 우선사업에 예산을 지원한다. 이후엔 주민들이 직접 실행사업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역할분담 효율적 마을계획 실현
마을계획단을 통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사업은 지역 내 새로운 참여자원을 발굴해 참여계층의 폭을 확대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을 세분화해 역할 분담이 이뤄져, 기본 분과에서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마을계획단에서는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추진하게 돼 보다 효율적으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이 이뤄진다.
※면천면은 마을계획 동아리 구성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