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이 (사)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소속 작가들의 꽃, 자연, 마음을 주제로 한 전시를 순차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주 작가가 ‘마음의 향기’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연꽃, 동자승 등 불교를 상징하는 소재들을 그린 수채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은주 작가는 “이번 전시를 본 감상객들이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오미영 작가의 ‘꽃 이야기’로, 이은희 작가의 ‘자연의 향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전시가 이뤄졌다.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한 3명의 작가들은 아산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로, 10여 년을 함께 작업실을 사용하며 작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오미영 작가는 주제인 ‘꽃’의 배경을 한지로 사용해 조화로운 작품을, 이은희 작가는 자연을 통해 느낀 ‘희노애락’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 한마디>
오미영 작가 : 작업실을 함께 사용하면서 한 번의 다툼도 없었어요.
이제는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 정도에요.
이은희 작가 :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을 두 작가가 발견해 주곤 해요.
작업살은 곧 힐링의 공간이죠.
김은주 작가 : 3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어요.
당진시민들에게 우리의 작품을 보여주게 돼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