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이치과병원(원장 이창규)이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를 지난 12일 당진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권중원)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무료진료는 베트남과 중국, 러시아에서 온 1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검진과 치료로 이뤄졌다.
진료를 받은 중국의 왕혜림 씨는 “치과는 무섭기도 하고 비용도 많이 나올 것 같아 병원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창규 원장은 “진료를 해보니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외국인근로자가 많았다”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이치과병원은 2개월에 한 차례 씩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거리가 멀어 찾아오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진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