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진시당원협의회(이하 당진당협) 위원장 공모에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세한대학교 경찰소방대학장(전 충남지방경찰청장),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했다.
당협위원장은 선거구별로 나뉜 당원협의회의 책임자로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또는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특히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 유리하기 때문에 2020년 4월에 있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당권 경쟁의 전초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동완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탄핵과 대선 실패로 당이 분열하고 욕먹을 때, 간 보거나 관망하지 않고 오로지 나라와 정의만을 생각해 왔다”며 “이제는 김동완식 정치를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지역 당권에 도전장을 내 건 정용선 학장은 “당협위원장이 된다면 최소한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에 걸맞은 정치,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마감일에 신청서를 접수한 정석래 전 위원장은 “30년 정치 인생을 걸어 왔다”며 “당협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당협위원장 공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당협위원장 공모에 참여할 지 관심이 모아졌던 김석붕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종현 전 도의원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지역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 결과는 1월 중순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