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2일 열린 제2대 당진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회의에서의 학생들
▲ 지난달 22일 열린 제2대 당진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회의에서의 학생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당진시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아동참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대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 기구로,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제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격식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아동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폭 넓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아동참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참여 연령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고등학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당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만10세 이상 16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뒤 오는 15일까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다음달부터 1년의 임기동안 당진시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제안과 아동권리 모니터링을 비롯한 인권옹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시끌벅적 도서관 등 11건의 정책을 제안 받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재 관련 부서에서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