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만세!”

태극기를 손에 든 사람들 사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지난 1일 전국적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개최된 가운데, 당진에서도 순국선열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창의사에서 참배했다. 이어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당진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절 기념 동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이날 유장식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독립운동가 故 한용운의 외손자인 박웅신 씨와 독립운동가 故 김동근의 손자인 김정웅 씨가 애국애족 및 독립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