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제에 신규 연꽃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 합덕제에 신규 연꽃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합덕제 복원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연꽃원과 수생태원이 이달 말 준공된다.

합덕제 생태환경을 안정화하고, 신규 연꽃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추진돼 온 이 사업에는 총14억 원(당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10억·시비 4억)의 예산이 투입돼, 합덕제 내에 약 2만9000평 규모의 신규 연꽃단지가 조성되며, 이달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연꽃단지는 27개소로 나뉘어 연꽃원과 수생태원 등이 마련되며 연꽃원에는 가시연꽃, 백련, 홍련 등 40여 종의 수련이 식재되고, 수생태원에는 외개연, 꽃창포, 노란꽃창포 등 수생식물들이 식재된다. 이외에도 인공섬 3개소, 파고라 원두막 6개소가 조성되고 음향스피커가 매립된 잔디등이 설치된다.

한편 합덕제는 곡선의 제방형태가 비교적 원형대로 남아있고 역사성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됐다. 2007년부터 이어진 복원정비사업으로 합덕제 복원 및 농촌테마공원 조성이 추진됐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매년 합덕제 일원에서 버그내연호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