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홍승선)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당진시립도서관은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립도서관의 경우 2016년 ‘도서관, 미술관과 부킹하다’, 2017년 ‘도서관 영화를 말하다’, 2018년 ‘도서관에서 내포 문화숲길을 걷다’를 주제로, 그동안 모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서관에서 꿈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올해 활동으로는 △4차 산업혁명, 영화 속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인문학의 집결체 유튜브 △한류문화를 통해 본 2019 대한민국의 미래 직업 트렌드 등 3개의 소주제를 갖고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각 차시별 강좌는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후속모임으로 ‘청소년에게 꿈이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승선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