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설치미술회(회장 김준섭)가 제5회 정기전 개막식을 지난 14일 순성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전은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함성, 울림, 공감’이란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안 실내에서 전시했던 것과 달리 야외에서 이뤄진다. 이번 작품은 쇠사슬 4500개를 용접으로 연결해 억압받았던 선조들을 표현하고, 돌 8개를 둘러 백두산 천지를 만드는 등 팔도강산을 표현해 역사를 기억하고 공유하자는 의지를 담아냈다.

한편 정기전 개막식에는 회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으며, 작품 설명과 회원 소개를 비롯해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미니인터뷰 김준섭 회장

“3.1운동 100주년, 더욱 뜻깊어”

“고생한 만큼 좋은 작품을 만들어 기쁘고,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돼 뿌듯합니다. 이번 작품은 100년 전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펼쳐나가자는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 전시를 이어갈 예정으로, 바람이 있다면 야외 상설 전시장을 통해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