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의 해임을 두고 이용자들이 성명서 발표에 이어 탄원서를 제출하며 반발하고 있다.<본지 제1285호 ‘커져가는 노인복지관장 해임 논란’ 기사 참고>
현재 당진시복지재단에 이병하 관장의 해임 철회를 요구하는 이용자의 목소리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김창근 씨, 오광세 씨, 그레이스 박 씨 등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꾸려졌다. 이들은 ‘이병하 관장님의 재신임을 간곡히 요청합니다’라는 탄원서를 만들고 당진시복지재단과 당진시 사회복지과, 당진시장에게 전달하며 해임 철회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이 관장은 그동안 오전 7시 이전에 출근했으며 이용자들도 여러 차례 목격하고 직원들도 인정하고 있다”며 “법의 잣대로는 어긋났을지 모르나 실질적으로 근무시간을 채우고,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본분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실과 정황을 참작해 이번 해임 결정을 철회하고 재신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탄원서에는 400여 명이 해임 철회 요청에 대해 서명한 상황이다. 대표 중 한 명인 그레이스 박 씨는 “해임이 철회될 때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해임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인 시위를 비롯한 집단행동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