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이 비산먼저 저감 전용 청소 차량을 마련하고 지난 22일 운행을 개시했다.
▲ 현대제철이 비산먼저 저감 전용 청소 차량을 마련하고 지난 22일 운행을 개시했다.

제5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가 지난달 22일 열린 가운데,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인근 도로의 적체된 분진과 대형화물차 통행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전용 청소 차량 2대를 도입해 운행키로 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그동안 사내에 운영 중인 4대의 분진흡입 노면청소차와 8대의 살수차를 이용해 주1회 2시간 사업장 인근 도로 청소를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당진시와 환경개선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외부 전용으로 분진흡입 노면청소차 1대와 살수차 1대 구입을 결정했다.

청소 구간은 사업장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633지방도(성구미 삼거리~엠코아파트) 3.2km 구간, 38국도(고대1리 입구~가곡교차로) 5.4km 구간으로 왕복 약 17km다. 또한 사업장 인근 5km 이내의 송산면 동곡리, 가곡리, 유곡리, 서정리, 송악읍 고대1리, 고대2리, 월곡리, 정곡리 등 8개 마을 주요 도로 약18km구간도 포함한다.

이해선 경제환경국장(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장)은 “향후 제철소 환경 현안 및 지역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현대제철의 투명한 정보공개 및 환경개선을 위해 당진시, 당진시의회, 충남도, 시민단체, 주민대표, 현대제철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