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에 자리한 대우택시(대표 이준영)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기사를 돕고자 사납금 일부를 감면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감소하면서 택시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법인택시 기사들은 영업활동을 물론 매달 회사에 내야 하는 사납금을 채우기도 버거운 실정인 가운데, 합덕지역에서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대우택시 소속 기사 A씨는 “지난 11일 회사에서 기사들에게 사납금 50만 원을 감면한다는 문자를 받았다”면서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려운 때에 사납금을 감면해준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우택시 이준영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같이 일하는 17명의 기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인데, 알려지니 쑥스럽다”며 “택시업 종사자들과 당진시민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