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역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상품화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했다.

로컬푸드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산물 판매 부진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당진농협 주유소 인근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주문 또는 사전 주문접수 후 차 안에서 결제하고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매실한과·고추장·장아찌·매실액기스로 구성된 매실한과 꾸러미, 알타리 무·양파로 구성된 알타리 꾸러미 등과 사과·고구마·비트즙·야콘즙 등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김민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로컬푸드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지역 농산물 판매가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