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민과 보조 같이할 것”
민종기 충남도 경제통상국장
충남도 민종기(사진) 경제통상국장은 자산관리공사(전 성업공사)의 한보철강 분리매각 움직임과 관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괄매각을 바라는 당진군민들과 보조를 같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국장은 “한보철강이 분리매각될 경우 중소 철근생산업체로 전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당진지역 각계인사들의 위기감은 일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국장은 또 “이미 자산관리공사와 채권단에 분리매각이 되어서는 안되며 일괄매각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보낸 바 있다”며 “도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산자부를 다녀온 민국장은 “산업자원부의 경우 분리매각을 통해서라도 한보부도 사태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입장”이었으나 “반드시 일괄매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일괄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을시 B지구에 대한 이후 활성화 대책 책임이 산자부에 넘겨지게 될 것이라는 도의 입장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충남도의 일괄매각 추진 건의와 관련해 한보 채권단은 '현실적으로 분리매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답변서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