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지난 28일 신평면 복지회관에서 ꡐ당진군민과의 대화ꡑ 시간을 가졌다. 당진군민 200여명과 충남도, 당진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심대평 도지사는 충남도가 당면하고 있는 쌀개방 등 농업문제, 신행정수도 이전 무산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심지사는 지난 27일 MBC의 ꡐ100분토론ꡑ에 신행정수도 관련 주제의 토론에 토론자로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ꡒ정치권이 이해득실을 떠나 국가 발전을 이뤄야한다는 큰 목적을 위해 신행정수도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ꡓ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군민들도 당진군과 관련된 현안문제를 심대평 지사에 적극 피력했다. 신평면 개발위원회의 조상섭 위원장은 ꡒ평택․당진항의 내항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내항과 당진군을 잇는 연육교 건설을 서둘러 달라ꡓ고 요청하고 ꡒ향후 중국과의 교역을 생각한다면 평택의 3만톤급 선석 대신 5만톤급 선석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ꡓ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지사는 ꡒ연육교 건설은 해수부의 장기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ꡓ면서 ꡒ내항 완공시기에 맞게 연육교도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ꡓ고 말했다.
박우영(신평면 금천리)씨는 ꡒ당진군민들은 도청이전 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당진이 도청 이전의 적지라고 보고 있다ꡓ면서 ꡒ앞으로 모든 도시는 해안을 끼지 않고서는 발전할 수 없는만큼 당진으로 도청을 이전하도록 해달라ꡓ고 요구했다. 심지사는 ꡒ신행정수도 이전이 논의되기 이전에 실시한 용역이라서 도청이전 관련 용역을 다시 발주한 상태다ꡓ며 ꡒ오는 9월말 용역결과가 나오면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ꡓ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