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후 충남도의원이 지난 16일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신호등 위치 등 실생활 불편·고충 사례를 언급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홍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도내에 총 1만3077개의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만 상당 수가 차량 정지선 가까이에 있다”며 “정지선을 지키게 할 목적으로 횡단보도 너머에 있던 신호등 위치를 조정했지만 오히려 맨 앞 차량 운전자는 신호등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경찰청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지침상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격을 2~5m로 규정하고 있지만 2~3m가 대부분”이라며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지선과 신호등 사이의 간격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홍 의원은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과 함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현대제철 대기오염물질 배출문제 개선상황을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두 의원은 현대제철 시설 관계자로부터 고로 브리더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3고로에 설치된 1차 안전밸브로 가스를 정화 배출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등 브리더 운영방식 개선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