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가 3월에 겨울철보다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당진소방서에서 조사한 2020년 화재통계에 따르면 3월에 발생한 화재가 32건으로 월별 화재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 절반을 넘는 1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부주의 사유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용접, 논·밭 소각 등이 있었다. 또한 발생 장소로는 공터, 임야 등의 야외가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동차 7건, 단독주택 5건, 창고 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신평면 남산리에서 신원 미상인 태운 쓰레기 소각이 창고로 번져 일부분이 붕괴되는 등 약 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봄철에는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농작물 소각·쓰레기 소각·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최근 무분별한 소각 행위와 담배꽁초로 인해 많은 화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 모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