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당진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의 ‘2012년 지역 내 화재 발생현황’에 따르면, 한 해 동안 315건의 화재가 발생, 20명(사망2, 부상18)의 인명피해와 18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1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61건, 과열 등 기계적 요인 32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지역 77건, 임야 75건, 주거지역 50건, 자동차 50건이었다.

당진소방서는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 수준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기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현장대응력 강화로 화재발생도 줄일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만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평소 119신고·소화·피난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불조심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