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신평면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신평면 공공도서관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 지난 9일 신평면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신평면 공공도서관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신평면 공공도서관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지난 9일 신평면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사업 중 ‘수영장·도서관 건립해주세요’라는 사업에 따라 신평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신평면주민자치회(회장 조한규)에서는 신평면 공공도서관 건립에 관심을 갖는 등 신평면민의 복지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며 안봉순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환경 및 관련 법규 분석, 전국 공공도서관 현황 및 유사 규모 지자체 현황, 시민요구 분석을 통한 타당성 조사 등을 실시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신평면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공도서관 이용도와 도서관 이용빈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도서관 공간 확보 및 개선을 위해 도서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도출됐다.

더불어 도서관 건립시 집중해야하는 공간으로 휴식·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17%로 가장 높았으며 카페같은 공간 14%,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공간이 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에 반드시 들어가면 좋은 공간으로는 청소년 문화시설 15%.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13%. 생활체육시설 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신평면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 계획으로 거산리 또는 금천리 일원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의 분관 규모로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시설, 육아돌봄시설 등의 복합문화시설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조한규 회장은 “주민들이 건의한 도서관 조성사업이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역에 도서관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