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공단부두 국비건설 여부 7월이후 결정

인천수산청, 평택항 기본계획 용역 완료후

“기획예산처 등과 협의 거쳐야”

석문공단부두(2만톤급×3개 선석)의 재정(국가)투자사업 전환여부가 오는 7월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에 따르면 인천·평택항 개발사업에서 현재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민자사업의 경우 평택항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오는 7월이 지나야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이 검토되고 있는 석문공단부두(2만톤급×3개 선석) 또한 7월이 지나야 확실한 전환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해수청 항만개발과의 지윤식씨는 “민자사업으로 계획됐던 10개의 선석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5천억원 이상이 필요한 만큼 당장 국가예산을 털어서 시행할 수는 없다”며 “평택항 기본계획이 완료되는 7월 이후 기획예산처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수도권 일대 항만시설의 효율적인 확충을 위해 내년 인천·평택항 개발사업을 민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석문공단부두와 포승 공단전용부두(5만톤급×2선석, 2만톤급×4개 선석) 등이 대상으로 거론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