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당진시연합회(이하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연합회장으로 양의표 회장이 지난 2월 취임했다.
양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이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한층 더 도약하는 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을 위한 회원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애·봉사·창조 정신
현재 연합회에는 12개 읍·면·동지회에 30대부터 70대까지의 회원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학습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의 지원을 받아 드론이나 소형기계장비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도 한다. 더불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환경정화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연합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후원 결연식을 진행했다. 연합회 임원들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11월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한 영농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양 회장은 “과거에는 먹고 살기 위해 농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적성에 맞게 농업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들을 보면 기특하면서 뿌듯하다”며 “청년농업인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농업은 생명산업”
한편 양 회장은 10대 때부터 농업에 종사해왔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농사하는 모습을 봐왔던 그는 석문면 삼봉4리에서 수도작과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다.
양 회장은 “농업은 노력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며 “모내기 철과 수확 철에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밤새 일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산업인 농업을 잘 지켜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농업인의 고령화, 농자재 및 농기계값 인상 등으로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의 현실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민하며 교육과 현장학습을 비롯해 회원 상호 간 영농정보 및 기술 교류로 고품질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복지 증진, 소득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랍니다.”
<임원 및 읍·면·동 회장 명단>
△회장: 양의표 △수석부회장: 최태호(고대) △차석부회장: 김만식(합덕) △감사: 박영일(정미) 김진식(당진) △사무국장: 송권성(석문) △회원: 김원식(송악) 김윤재(대호지) 김필회(면천) 오영환(순성) 김학용(우강) 이주석(신평) 윤성열(송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