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유 시인의 첫 시집 표지
▲ 이시유 시인의 첫 시집 표지

심훈문학상 수상자인 이시유 시인의 첫 시집 <죽은 새를 먹다>가 2021년 1차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시집은 다음 달부터 전국의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문학나눔 우수도서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품은 도서출판 비용 전액을 국가가 해당 출판사에 지원하고, 출판사는 저자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한다.

이번 1차에는 소설, 수필, 시 등에서 총1253종의 출판물이 접수돼 그중 170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시인의 시집은 <이시유 관람하기>, <극악무도 발랄 태생>, <백발을 풀다> 등 55편의 시가 수록됐다.

한편 이 시인은 지난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뒤 2012년 당진으로 이주했다. 2014년 심훈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년 계간 <아시아> 여름호에 <결혼> 외 4편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외수 작가의 상주 문하생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