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호지농협(조합장 남우용) 조합원들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켄탈로프멜론을 재배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지난 21일부터 수확에 나섰다.
켄탈로프멜론은 수박처럼 세로 줄무늬가 있고 과육이 진한 주황빛을 띠는 과일로, 항산화 효과로 심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호지농협 켄탈로프멜론 공선출하회에는 21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7월과 9월, 10월에 켄탈로프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대호지면 적서리에서 행복한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하동(67) 씨는 지난 21일부터 켄탈로프멜론을 수확, 판매하고 있다. 송 씨는 “7년 전 귀농해 꽈리고추 농사를 짓다가 대호지농협의 지원으로 켄탈로프멜론 농사를 짓게 됐다”며 “켄탈로프멜론은 재배 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멜론이 성장하는 모습이 자녀들이 자라는 모습 같아 뿌듯하다”며 “지난해에는 장마가 길고 일조량이 적어 웃자라고 과실이 열리지 않아 어려웠지만 올해에는 당도 높은 맛있는 켄탈로프멜론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호지농협에서는 대호지면에서만 재배하고 있는 켄탈로프멜론을 당진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단지화 하고 ‘당진당찬멜론’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 해 전국적으로 당진의 켄탈로프멜론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남우용 조합장은 “당진당찬멜론으로 특허청에 상품등록을 해놓은 상태”라며 “오는 9월부터 수확하는 켄탈로프멜론은 원적외선 농법을 사용해 당뇨예방에도 효과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처: 대호지농협 켄탈로프 멜론 공선출하회 및 대호지농협 하나로마트, 당진팜(온라인)
▪문의: 353-4189
▪가격: 한 박스(2kgx4~5수) 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