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조모임 장우회(회장 강종수)가 당진시 공직자들이 승진과 인사이동에 따라 선물받은 화분을 기부받아, 재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신생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장우회는 당진시 공직자로부터 화분 170개를 기부받아 지난 12일과 13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판매했다. 이후 15일 판매 수익금 321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통해 신생 장애인단체인 ‘희망이 자라는 나무’에 지정 기탁했다.
강종수 회장은 “창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장애인단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올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좋은 일을 위해 축하 난을 기부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직원들이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김평호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과 이상훈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화분 수거작업을 도왔다.
<화분 기부자>
△이강학(자치행정국장) △한광현(경제환경국장) △김지환(기후에너지과장) △박진한(경로장애인과장) △손종천(농업정책과장) △김진호(평생학습과장) △이운영(송악읍장) △김은태(송산면장) △김덕수(정미면장) △이기종(합덕읍장) △김의재(고대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