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지난 8일 면직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어기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김모 비서관은 지난 5월 음주 후 대리운전을 맡겼으나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직접 운전을 했고, 이를 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비서관은 면직 처리됐으며, 채성우 비서가 비서관으로 승진하고, 6급 비서가 새로 채용됐다.

한편 김 전 비서관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일로 출마도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당의 이미지 실추로 인한 타격은 물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