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고대면 장항2리 김장환 씨가 풍원미 품종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 지난달 30일 고대면 장항2리 김장환 씨가 풍원미 품종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지난 4월 식재한 풍원미 품종의 고구마가 수확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고대면 장항2리 김장환 씨가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풍원미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육종해 만든 신품종으로, 식재한 지 8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풍원미 품종의 겉표면은 진한 자주색을 띄며, 갓 수확했을 때에는 팍팍한 밤고구마와 비슷하지만 숙성기간을 거치고 나면 달달한 호박고구마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장환 씨는 “1000여 평에 풍원미 품종을 심었다”며 “가물어서 열흘 정도 늦게 수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작황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풍년이 들길 바란다”고 말했다.